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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동안 수정을 거치고(여백맞춤,정렬, 도안작업) 완성한 나만의 청첩장 입니다.
다들 자신과 배우자 이름을 넣은 단하나의 청첩장이겠지만
저는 너무 많은 수정을 거쳐서(9번) 더 뜻깊은 결과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 애뜻하고 소중한 청첩장이에요.
처음에 유명하다는 청첩장을 실물로 가서 보고 그 곳에서 할 줄 알았는데
샘플을 여기저기서 다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를 해도 후회없이 하자라는 성격이라
몇 십개를 보고 추려서
계속 보고보고보다가 고른 청첩장이에요.
처음 보고 골랐던 청첩장을 할 줄 알았는데
SNS에서 우연히 본 리본묶는 청첩장(네이비)를 보고
깔끔하면서도 우아하거나 포인트 있는 느낌이 좋아 실물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받아보니 네이비는 테두리가 거슬렸고
한글 이름을(어르신 배려) 선호했는데 영문이라 제외했어요.
그리고 이 로즈골드로 된 청첩장을 봤죠.
종이도 다른 것과 달라서 좋았어요. 질감도 있고 로즈골드 박도 있고 과하지 않은 메세지도 좋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들어가야 할 정보들도 다 있으면서 깔끔해서 좋은데 가격이 좀 망설여졌어요.
한번 쓸껀데.. 하는 생각에 한번 망설이고, 언제 리본 다 끼우지 싶어 두번 망설였는데
신랑이 몇백 차이나는거 아니면 그냥 하자고, 나중에 생각나서 그거 할껄~ 하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며
지원해줘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후회하지 않고 지금봐도 너무너무 예뻐요!
사실 흔치 않아서 아무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이번에 골드도 나왔던데 골드는 달력이 있더라구요.
여기는 달력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봉투도, 종이 비율도, 종이 모서리 라운딩한 것도 다 빠짐없이 맘에 들어요.
신혼여행 전에 후기 쓰다가 한번 실수로 지우는 바람에 지금 적지만 여전히 예쁘다고 생각해요.
어른께도 지인에게도 적합하고 무엇보다 제 이미지랑 어울린다고 나 답다고 해줘서 더 좋습니다.
이상 10개월된 후기였어요.
청첩장 시안 정말 많이 받았어요. 심플한걸 좋아하는 제 취향과 어른들취향까지 고려해서 만들다 보니... 그리고 결정적으로 장수 대비 가격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모든것을 해결 해 준것이 이 청첩장이 였어요~ 진짜 주변 사람들도 너무 깨끗하고 이쁘다고 했습니다. 고민 하시는 분들 이걸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