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뿐인 결혼식이라 청첩장도 디자인신경 안쓸수가 없었는데
여기저기 보아도 다 거기서 거기.
그래서 솔직한 심정에 그냥 1위라길래 남들하니깐 신청했어요.
처음에는 아 이벤트를 많이해서 홍보성이 강한곳이구나 라고 생각했고,
그리고 시안확정, 주문을 했어요.
그 과정속에서도 피드백이 빨라서 업무를 하면서 결혼준비를 진행하는데 청첩장 만큼은 진행이 빨랐어요.
그래서 아 그냥 업무 처리는 빠르네 라고 생각을 했구요.
청첩장이 온 그날 예랑이랑 작업을 하는데 부모님 성함이 적힌 봉투에 본드들이 붙어져있고,
무엇보다도 신중을 기하는 작업들이였는데
화가 머리끝까지 솟구치더라구요.정말 화가많이나서 기분나쁜마음을 가득담아 글을 남겼는데,
그다음날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연락을 주셨더라구요.
업무중이라 연락을 못받았는데 바로 문자메세지도 들어오더라구요.
업무 끝난 후 연락을 드렸지만 이미 업무시간이 끝났다라는 안내 멘트만 나와서
월요일 다시 연락을 드리니 바로 저의 불편했던 것들을 해소 해주시려고 애쓰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재배송 신청이 들어갔다고 하시고, 사은품 작업까지
전화로 다 설명해주시고, 그리고 통화도 끊지 않으신채로 제 주문건 확인해주시고, 그리고 전화를 끊자.
문자로
모든 작업을 최우선순위로 작업을 하겠다라는 문자가 들어왔어요.
택배를 받았는데 겉면에
당일배송이라는 스티커가 붙여져있고, 봉투도 깔끔하게 잘 와있고,
그래서 느꼇어요.
왜 1위라고 하는지,
업무를 하다보면 분명 실수가 나는게 거기서 어떻게 처리하느냐에따라서 고객들의 마음이 달라지는데
결제와 배송이 끝났다고해서 나몰라라 식이아닌.
사후처리까지 깔끔하고 불편했던 마음이 해소가되고, 기분좋게 청첩장 나눠드릴수 있었어요.이글을 확인하시는 분이 어떤 분지는 모르겠으나, 그날 통화로 감정이 격앙된 저를 응대해주신 분께 죄송함과 감사의 인사 전화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