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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는 5월 24일에 결혼하는 예비 부부입니다.
결혼은 저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모든 결혼 준비를 같이 보고, 같이 고민하고, 같이 선택했습니다.
집, 결혼식장, 앨범촬영, 가구, 식기 등등...
그중에서도 가장 기분좋았던것은
바로 이 청첩장이네요
만원짜리 물건을 살때에도 늘 고민하는 우리 신부 성격상
청첩장 선택은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
열곳 정도에서 수많은 샘플을 받아보고 비교하다가
알게된 보자기..ㅋㅋ
어떤 곳은 괜찮기는 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싼곳은 인터넷상 보던 것과는 너무 차이가 나게
싼티를 퐉퐉 내주시고..ㅜ
그런데
보자기에서 온 샘플을 보고
우리 둘다 첫마디가 "이거다!" 했습니다.
봄내음이 물씬나는 노란색에 나비..
깨끗하고 정갈한 글씨..
청첩장을 받는 사람들 마다
너무 예쁘고 특이하다고,
너무 비싼거 한거 아니냐고 묻네요..ㅋㅋ
사실 저희가 본것 중에 최고(?)로 가격이 착했습니다. ㅎ
거기에다가 저희는 매일 밤늦게 (1시넘어서...일이 그때 끝납니다. ㅡㅡ;)
컴퓨터로 시안 살피고 수정안을 보내면,
다음날 일찍 어김없이 수정안이 다되었다는 메세지..놀랬더랬습니다.
말이 넘 길었네요
암튼 인터넷 쇼핑으로 잔뼈가 굵은(?) 저희둘은
강력히 추천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고(굳이 제가 말안해도 그럴꺼지만ㅋ)
좋은 인연 감사했습니다.
고민하지마시고, 괜히 싸이트 호핑하신다고
눈 뻘게 지지 마시고
여기서 고르세요..후회 절대 안함니다.
(참고로 전 보자기란 회사가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대구사람입니다.ㅋ)